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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베개 뭐길래 대박인데?



요즘 SNS 에서나 자주 보는 채널에서 다양한 수면 베개들이 나오고있는데요. 이상민 베개 부터 마약베개까지 다양한 베개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최근에 이부자리 브랜드에서 나온 우유베개 이게 뭐길래 왜이렇게 계속 나오는건지 알아볼까요?



이 우유베개는 50만개의!? 라텍스 후레이크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라텍스 후레이크란 네 그렇죠. 라텍스를 50만개의 조각으로 찢어서 베개안에 넣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일반 라텍스 베개보다는 흡수력이 좋을것같아서 우유베개라고 만든것 같아요.



수면환경연구소와 최지호 교수님이 만나서 바로 이 우유베개가 탄생했다는 일화가 있습니다. 요즘 직장인 분들이 자면서 많이 뒤척인다고 하는데요, 그 여러가지 영향중에도 베개가 불편해서라는 이유도 어느정도 있다고 합니다.



자면서 뒤척일때 불편하면 다음날 일어나서도 개운하지 않고, 어깨나 목쪽이 많이 결려서 그래서 저녁에 잘못자면 몸이 아프다는소리가 괜히 나오는게 아닌데요. 우유베개는 에어 쿠션이 들어있어서 이리저리 몸을 왔다갔다가 해도 몸의 균형을 맞추어 준다고 합니다.



사람의 머리 무게는 볼링공과 같다고도해요. 그래서 잘때만큼은 목의 피로가 제대로 풀려야 하는데요. 매일마다 서서 다니면 머리의 무게를 경추가 전부다 버텨야해서 목이 계속 기울때마다 목의피로가 계속 쌓이곤 합니다.





이 우유베개의 속 커버는 면과, 누빔구조 그리고 부직포를 더해서 3중구조로 되어있고 그 안에 라텍스 50만조각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라텍스 우유베개는 경추통계와 체압통계 및 다양한 분석등을 통해서 과학적인 컨설팅을 통해 탄생했다고 합니다.



저도 예전에 라돈사건이후로 메모리폼 베개나 라텍스 베개를 많이 사용하진 않았는데요, 요즘 나오는 메모리폼 베개들이 그런 이슈때문에 더욱더 조심하게 만든다고 해서 저도 조만간 우유베개 하나 구매해서 사용해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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